마가복음 8장 1절 - 13절 하나님 나라의 표적
1. 칠병이어의 기적을 다시 경험한 무리와 제자들, 3일 동안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병고침을 받았다. 주위와 시선을 끌지 않는 광야에서 큰 무리들을 가르치셨다. 무리들을 예수님께 무엇을 기대하였을까? 치유를 기대한 건은 당연하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3일 동안 들으면서 얼마나 이해하였을까? 비유로 말씀하시고 제자들에게는 비유를 풀어 주셨고, 3년 반 동안 예수님과 함께 있었지만 그 제자들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였다. 지금 나는 어떠한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그 하나님 나라를 경험한다는 것은 너무나 귀한 것이다.
2. 하나님 나라는 무궁무진하다. 많이 이해한다고 하는 것도 다른 사람보다 더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교만이다. 하나님 나라를 조금이라도 경험한 것에 감사한다. 또한 더욱 더 경험하길 기도한다. 하지만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이미 예수님께서는 이 땅 가운데 수많은 표적을 행하셨다. 그럼에도 그것을 믿지 못하고 하늘로 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는 자들이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표적을 표적으로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믿음의 눈을 떠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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