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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마가복음 8장 27절 - 9장 13절 유혹을 받으신 예수님

by Dimple25 2024. 1. 24.

마가복음 8장 27절 - 9장 13절   유혹을 받으신 예수님

 

1.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그 유명한 베드로의 고백이 있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다' 제자 중에 베드로가 정확하게 예수님이 누구인지 맞췄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메시야이시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메시야. 예수가 메시야라는 사실은 모든 무슬림이 동의하는 것이다. 메시야 예수.... 하지만 메시야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온 인류와 우주의 구원자이시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것을 통해 어떤 이들에게는 예수님과 영적 만남이 일어난다. 메시야이신 주님을 바로 만나길 기도한다. 진정 메시야의 사역을 감당하시기 위해 죽음을 통과하여 부활을 경험하셔야 한다. 죽음을 통과하는 일은 예수님께서 경험하지 못한 일이었기에 당연히 흔들렸으리라 본다. 이것이 인간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의 심정이시다. 

 

2. 베드로가 주님의 죽으심을 막으려고 할 때, 얼마나 유혹이 될까? 베드로를 깨우치시기 전에 예수님 자신에게 오는 유혹을 물리치셨다. 그 만큼 흔들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삶 가운데 흔들리는 유혹들이 있다. 예수님과 같이 큰 소리도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것을 꾸짖길 원한다. 예수 이름으로 사탄을 꾸짖는다. 주님과 복음을 위해 목숨을 잃는 것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묵상한다. 그 다음 장면이 변화산에서 엘리야와 모세와 주님께서 심각하게 십자가의 죽으심에 대한 대화를 하셨다. 그 만큼 중요하고 사탄의 방해가 있기에 잘 이겨내야 했다. 다시 메시야의 사역 가운데 중요한 십자가의 죽으심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그 시간이 예수님에게는 그리 즐거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신중하고 중요하고 어려운 것이었다. 그 일을 기꺼이 해내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으로부터 내게 주어진 일들을 기꺼이 해내는 자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