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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출3:1-4:17 하나님을 만난 모세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

by Dimple25 2021. 5. 19.

출3:1-4:17 하나님을 만난 모세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께서 모세를 만나 주셨다. 사람의 힘으론 하나님께 갈 수 없다. 일방적으로 하나님께서 만나 주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찾아오신 하나님, 나의 인생 가운데 직접 찾아오신 하나님, 오늘 날에도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직접 찾아가신다. 

 특별히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알려 주셨다. 결말이 어떻게 될 지에 대해 알려 주셨다.

나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처음과 나중을 알려 주셨다.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끝날 것인지 말씀을 통하여 이미 알려 주셨다.

그렇다면 현재 나는 어디쯤 있을까? 하나님의 계획대로 차근차근 움직이고 있다. 세상이 아무리 요란하게 요동친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때는 오기 마련이다. 지금도 하나님의 때는 다가오고 있다. 

 우리의 삶이 그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기억하며 오늘을 살아가야겠다. 

 생사화복. 이 모든 것이 나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며칠 전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건강에 문제가 없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건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했다.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이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모세에게 설명하면서 확신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적을 보여주셨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다. 그 다음에 사람을 세우시고 설득하시고 보내셨다. 성경을 통하여 내가 알게 된 사실은 항상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방식으로 일하시고 계시는 것이다. 지금도 그러하시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 그리고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제안에 못할 것 같다는 메시지를 보낼 때가 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기에 하나님께서 부탁하신 것에 충실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할 때마다 하나님께 간구한다. 나를 고치소서. 

 오늘도 나를 고치소서. 찾아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