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2장 애굽이 두려워한 자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의 약속(자손)을 지키셨다. 출1:7 말씀에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은 다 죽었고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등극하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견제하게 된다. 왕과 그의 백성들은 이스라엘 자손들로 인하여 근심하고 두려워 하였다. 그러한 이유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핍박하고 억압하며 노예로 전락시켰다. 애굽의 종이 된 이유는 바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너무 강하고 두려운 존재였기 때문이다. 겉으로 본다면 이스라엘이 강하다는 이유로 400년이라는 세월 동안 노예로 있었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자들이라는 표현이 사도행전에 나타난다. 그러기에 세상은 자신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자들을 핍박한 것이 생각났다.
우린 예수를 따르는 자로 세상이 감당하기 어려운 자들이다. 세상이 주는 길을 가지 않고 하나님의 길을 가려는 자들이다. 그러한 자들을 오늘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부르시고 계신다.
다시 출애굽기로 돌아가면 하나님께서는 모세라는 한 인물을 예비하셨다. 이집트의 엘리트 교육과 왕궁을 경험하였지만 이집트에 귀화하지 않고 히브리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세상의 기준으론 이집트 바로의 공주의 아들 신분을 잃게 된 것은 인생에서 실패로 본다. 모세가 느꼈을 실패와 무기력함은 나는 잘 이해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이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알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나로 하여금 어려운 일을 만날 때에 하나님께서 새롭게 내실 길을 기대하게 한다.
즉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게 만든다.
세상이 감당하기 어려운 자, 무슨 일을 만날 때에든지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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