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장 24절 - 52절 창세부터 감추인 것을 드러내심

마태복음 13장 24절 - 52절    창세부터 감추인 것을 드러내심

 

1.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비유로 천국에 대해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의 아들들과 악한 자의 아들들이 세상에 함께 있음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비유는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지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음을 말씀하셨다. 이와 결이 같은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해 창세부터 감추인 것을 드러내셨다. 하지만 이것도 귀있는 자가 들을 수 있다고 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이 귀에 들리는 자는 복된 자이다. 어릴 시절 부터 읽고 잘 아는 말씀이지만 매번 읽을 때마다 묵상하게 된다. 

 

2. 하나님 나라가 누룩과 같고 작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는 것은 놀랍다. 예수님께서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셨다. 그 하나님 나라가 먼 곳에 나의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나의 일상 생활에 관계하고 있으며 가까이 있음을 꺠달았다. 하나님 나라는 지금 나의 삶 가운데 시작되었고, 만들어져가고 완성될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는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보다 더 가치있다. 나는 하나님 나라를 내 삶 속에서 그렇게 대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본다. 아쉬운 부분도 있고 감사한 부분도 분명 있다. 지속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묵상하며 그 가치에 따라 살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