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2장 18절 - 3장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기심.

요엘 2장 18절 - 3장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기심

 

1.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끝까지 지키시며 보호하신다. 끝까지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구원하신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시다. 2장 18절 말씀에 자기 땅을 극진히 사랑하신다는 다른 번역서의 표현은 주님께서 땅이 당한 일로 마음 아파하시고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셨다고 나와 있다. 하나님께서 피조물이 고통당하고 더럽혀진 것에 대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마음 아파하신다는 구절을 통하여 지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환경 오염으로 몸살을 겪고, 또한 수많은 사람들의 무고한 피를 땅에 흘려지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아파하시고 계신다. 

 

2. 땅을 회복시키시고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시는 일을 하나님은 하신다. 또한 성령의 충만함을 남녀 노소에 부어 주셔서 구원을 이루신다.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는 날을 보게 될 때, 모든 자들이 수긍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막을 수 없다. 그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은 성령으로 인한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 그리고 그의 사랑을 찬양한다. 요엘서 가운데 드러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구한다. 그 사랑이 저와 이곳 사람들, 자녀들에게 지속적으로 경험되어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