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서 3장 - 4장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
1.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명한 바를 니느웨 백성에게 선포하라고 두 번째 말씀하셨다. 요나에게 명하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요나는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고 외쳤다. 니느웨 성읍에 모두 전하려면 3일이 걸리지만 요나는 하루만 할애하여 선포하였다.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으로 죽음을 경험한 요나, 내가 요나라면 회개하는 심정으로 3일 동안 방방곡곡 다니며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선포하였을텐데 요나의 모습은 그러지 못했다. 하나님 앞에 죄인이었고 용서받은 것에 대해서 쉽게 잊어버린 것처럼 보인다.
2. 그리고나서 놀라운 일이 니느웨에 일어났다. 회개의 영이 모두에게 임하여 남녀노소 가축까지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 죄를 자복하였다. 이러한 일은 부흥이라고 본다. 회개의 영이 임할 때 회복의 은혜가 임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다. 죄에 대한 심각성을 진정으로 깨닫고 용서를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셨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변함없으시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아주 기뻐하신다. 이 세상의 모든 자에게 동일하게 대하신다. 나에게 부여하신 놀라운 사명을 기억하며 마지못해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허락하소서. 이곳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 주소서. 그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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