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 2장 - 3장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시각

스바냐 2장 - 3장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시각

 

1. 스바냐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진노의 날이 오기 전에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촉구한다. 회개함으로 죄사함을 입으라. 옛날이나 지금이나 회개의 메시지는 같다.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기 전에 하나님께 돌아오라. 요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사회에 깊이 뿌리박힌 불합리한 부분들과 억압과 고통받는 것을 잔인하게 표현하고 있다. 극 중에서는 그렇게 당하기만 하던 자들이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비슷한 방법으로 잔인하게 복수를 하는 것이 그려진다. 

 

2.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떠하신가? 하나님께서도 악인들을 향해 심판하시는 분으로 묘사되어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수많은 회개할 기회를 주시며 심지어 선지자를 보내어 회개의 메시지를 보내셨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일군들을 통하여 계속 일하신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들을 향해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며 그들로 기쁨을 이기지 못하며 잠잠히 사랑하시며 즐거이 노래를 부르며 기뻐하신다고 표현되었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구원하고자 한다. 그것을 기억하며 이곳 사람들을 바라보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