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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시편 11편, 12편 하나님은 의로우신 구원자

by Dimple25 2021. 4. 22.

시편 11편과 12편에서 나타나는 의인(경건한 자)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돌보시고 계시다고 하셨다. 경건한 자, 의인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신다. 

 의인에 대해 묵상한다. 의인(경건한 자)는 누구인가? 롬 3:10에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에 나타난 의인과 잠언과 시편에 나타나는 의인에 대해 서로 차이가 있다. 구약과 신약에서 의인으로 불려지는 것은 율법을 행함으로의 의로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은 아라마대 요셉을 의로운 자로 불렸습니다. 노아도 당대의 의인으로 칭합니다. 시편과 잠언에 자주 언급되는 의인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의 의로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이러한 의인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로마서에 언급되어지고 시편에도 언급되어진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것에 나타나는 의로움은 바로 하나님의 기준에 의한 의로움입니다. 그 의로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입을 수 있는 의로움입니다. 죄로 인해 도저히 선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수 없는 자에게 하나님은 오직 믿음을 통하여 의롭다고 칭하십니다.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는 것만 집중하여 그 은혜에 머물러 있었지 않았는가? 스스로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경건한 자를 지키십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향해 행함이 없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누구보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려고 했던 자들이었지만 실상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알고 계셨습니다.

 행함으로의 의로움과 믿음으로의 의로움, 알고 보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땔레야 땔 수 없다. 

 

 어제 현지 직원과 법률 회계사와의 미팅을 마치고 함께 돌아오는 길에 여러 크리스찬 학교들이 있는 것을 보면서 현지 직원이 여기에 이렇게 많은 크리스찬 학교가 있는 줄 몰랐다면서 본인도 크리스찬 학교에 가고 싶었는데 못 가서 아쉬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니 크리스찬 학교에는 교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여 학교에 적용하기에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쳐 인성이 바르게 자라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학교는 그렇지 않다며 무슬림이지만 그들은 말만 하지 삶에 행함이 없다고 하였다.

 

그 말을 듣고 있으면서 속으로 행함이 있는 믿음. 행함과 믿음이 함께 가야 함을 기도하였다.

 이 땅의 수많은 크리스챤들이 행함이 있는 믿음. 행함으로의 의로움을 가지고 살아가길 기도했다. 물론 나에게도 해당하는 것이다. 삶 속에서 행함으로 사람들에게 믿음이 보여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