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1-13 성령이 오심으로 일어난 일
경건한 유대인들이 유월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기거하였다. 그 때에 예언대로 성령이 기도하고 있었던 제자들에게 임하였고 그 결과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을 소리로 듣게 되었다. 무슨 일이었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큰 일이었다.
하나님의 큰 일은 무엇이었나?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후 제자들이 바로 한 일과 관련이 있다. 그것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이다. 그것을 담대히 전했다. 제자들이 각기 다른 방언으로 한 메시지는 이것이었다.
실제로 예수를 믿고 처음 성령을 경험하게 되었을 때, 제 주위에 있는 친구들에게 제일 먼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알렸다. 누가 하라고 한 것도 아닌데 너무 기뻐서 내가 경험한 주님, 내가 만난 주님을 이야기했다. 그 친구가 뭐라하든 상관없었다. 마냥 좋았다. 부끄럽지도 않았다. 지금은 조금 다른 모습으로 주님을 섬기도 있다. 그 때보다 더욱 성숙한 관계이다.
성령의 역사하심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수록 달라진다. 하지만 그 성령이 지금도 동일하시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나로 충만케 하소서. 나와 연결된 자들과 함께 충만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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