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3장 - 26장 원수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1. 다윗은 도망자 신세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타작한 곡식을 블레셋 사람이 약탈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지 않았다. 우선 다윗은 하나님께 여쭈었다. 다윗의 부하들의 만류가 있었지만 다윗은 하나님께 다시 기도하여 블레셋과의 전투에 대하여 응답을 받고 싸우러 갔다. 다윗의 부하들은 다윗과 생사를 같이 하는 자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요나단과 같은 친구와 휼륭한 부하들을 붙여 주셨다.
2. 이들은 동역자와 후원자이다. 함께 팀을 이루어(공동체) 지내는 것은 쉽지 않지만 어려움을 함께 해쳐나아가면서 관계가 더욱 단단해졌다. 오랜 시간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수많은 전쟁에 함께 출전한 자들이다. 비록 소수이지만 공동체가 건강하다면 그것으로 하나님께서 하시려는 일을 감당할 수 있다. 리더는 하나님 앞에서 깨어 있어야 한다. 팀멤버가 리더를 위해서 팀의 안전을 위해서 이렇게 해야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낼 때에 무시해서는 안된다. 사람의 마음이 상하게 된다면 그 사람을 잃을 수도 있다. 사람을 잃을까봐 무서워서 해야 할 일을 그르치기도 한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엎드리며 지혜를 구하는 수밖에 없다.
3. 다윗은 스스로 원칙을 세웠다.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왕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지 않는다고 하였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라는 말씀을 다시 기억하게 한다. 억울한 일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께서 갚으심을 필드에서 경험하였다. 그것은 아비가일의 남편 나발을 통해 작게 나마 보여 준 것과 같이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있다. 이 땅에서 겪는 억울한 상황을 하나님께 토로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니다. 나로 하여금 선을 쌓고 베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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