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1장- 15장 성숙하지 못한 자를 부르심
1. 하나님께서는 성숙한 자만을 부르시지 않으셨다. 사사들 가운데 미성숙한 자들도 많이 있다. 각자 성격도 다양하고 취향도 다양하다. 그러한 성격으로 인해 실수를 범하기도 하였고, 다른 자들에게 피해가 되기도 하였다. 베들레헴의 입산이라는 사사는 자녀들이 60명이 되었고, 자녀들을 다른 나라들과 정략 결혼까지 시켰다. 삼손 또한 단지파 사람으로 비록 나실인으로 성장하였지만 여인에게 유혹되어 어려움을 겪고 죽음을 맞이하였다. 이러한 자들을 사용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2. 하나님께서는 많이 배운 자들만을 부르시지 않았다. 고전 1:26-31은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다.... 구원이라는 것이 우리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와 이루어진 것임을 기억하길 원한다.
3. 그들이 사사가 된 것은 그들이 다른 사람보다 힘이 더 강하여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그들을 감동하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들에게는 스스로 자랑할 것이 없다. 오직 하나님께서 택하심에 감사할 뿐이며 하나님만이 그들에게 자랑이 된다. 나 또한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다. 어떤 부분은 미성숙하게 행동하며, 성격 또한 모난 부분들이 많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용하시기를 기도한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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