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7장 8장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사사기 7장 8장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1. 사사 기드온과 미디안과 아말렉 군대와의 전투는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전투였다. 300명으로 메뚜기떼처럼 많은 적군을 물리쳤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전쟁을 통하여 사람의 힘으로 승리를 쟁취한 것이 아님을 보여 주시기 원하셨다.  기드온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었던 이유가 분명히 있었다.  전적으로 신뢰하기까지 신뢰할 분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야 한다. 지식적인 것만이 아닌 경험을 통하여 알게 된다면 더욱 확실하다. 

 

2. 하나님을 신뢰할 분이라는 사실은 말씀을 통하여 안다. 하지만 나의 실제 삶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는가는 다른 부분이다. 하나님과의 시간이 필요하다. 교제가 필요하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하여 신뢰가 쌓아진다. 자녀들이 부모를 신뢰할 수 있는 까닭은 부모와 자녀가 많은 시간을 통해 서로 교감했기 때문이다. 자녀들은 부모가 좋은 것을 자신들에게 줬고, 주고 있으며 줄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이러한 일들이 쌓여 신뢰가 높아진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이러하다고 믿는다. 

 

3. 기드온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쟁에 임한 것과 같이 영적 전쟁에서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를 가지고 나아가길 원한다.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꿈과 말씀으로 알려 주실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