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9장 10장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백성,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1. 기드온의 70명의 아들 중 아비멜렉이라는 자가 배다른 모든 형제들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 하지만 막내 요담은 몸을 피해 목숨을 건졌다. 아비멜렉은 자신의 방법으로 왕이 되려고 하였다. 9장 4절에 세겜 사람들에게서 재물을 받아 아비멜렉은 방탕하고 경박한 자들을 고용하여 자신의 형제들을 죽였다.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한 아비멜렉, 자신의 욕망을 하나님 앞에 다루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데로 행하였다. 이러한 죄악이 사사기 전체에 보여주고 있다.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자기 마음대로의 해석으로 하였다.
2. 결국 아비멜렉은 자신을 왕으로 세우도록 한 세겜 사람들에게 배반을 당한다. 이러한 일 가운데 23절을 보면 하나님이 하셨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심은 대로 거두게 되는 진리를 보여 주셨다. 죄악으로 세운 것은 반드시 그에 대한 댓가를 보게 된다.
3. 아비멜렉 후에 여러 사사들이 등장하여 이스라엘을 구하지만 10장 6절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완악함을 보게 된다. 이 세상 풍요의 신인 바일과 아스다롯, 아람의 신들, 시돈의 신들, 모압과 암몬의 신들, 블레셋의 신들을 섬겼다.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것은 불가능한다. 눈에 당장 보이고 이익을 주고, 나에게 득이 된다고 여기는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쉬워 보인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속 사사를 허락하셔서 구원을 이루셨다. 비록 죄 가운데 빠져 있더라도 돌이킬 때, 하나님은 구원하신다. 회개가 나와 주변에 일어나게 하소서. 이처럼 아름다운 일이 충만하여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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