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22:1-13 묵상- 유월절 양과 예수님.
2절에 유월절이 가까워지면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죽일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백성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할 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그들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뒤로 한채 어떻게 하면 백성들에게 예수의 죽음에 동의하게 만들지를 연구를 하고 있었다.
너무나 악으로 가득찬 모습이 성경을 잘 안다고 하는 지도자들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다. 너무 무서운 부분이다.
7절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유월절 어린양 -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복선을 보여 준다. 치밀하시고도 의도적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이 유월절 어린 양으로 드려질 것을 알리시고 계시는 예수님.....
오늘 말씀을 통해 두려워 해야 할 하나님을 기억하고 사람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유월절 어린 양,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예수님, 예수님을 넘길 기회를 노리는 가룟 유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단의 어두운 악이 대조를 이루며 가고 있다.
나의 삶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선택하여 나아가길 소망한다. 세상이 어두움으로 치닫고 있을 때, 하나님의 선하신 빛은 더욱 빛날 것이다.
그 빛(예수)을 저의 삶을 통해 사람들이 볼 수 있길 기대한다.
하나님 안에서 정직하고, 올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말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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