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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눅20:27-21:4 부활논쟁과 가난한 자의 두 렙돈

by Dimple25 2021. 4. 11.

눅20:27-21:4 

부활논쟁과 가난한 자의 두 렙돈

 

사두개인들은 아주 세속주의자들이었으며 부자인 경우가 많았다. 그들은 메시아 사상을 믿지 않았으며 현실주의자였다. 그들은 모세오경을 정경으로만 인정하였으며 오로지 문자해석만을 믿었다. 로마에 협조하여 정권을 계속 이어가는 정치세력이었다. 

 사두개인과 가난한 과부가 대조를 이룬다. 물론 서기관과 과부를 대조를 이루었지만 사두개인들이 어떤 신분의 사람인 줄 안다면 사두개인과 과부와 연결하여 볼 수도 있다. 부유한 자들, 지식이 많다고 하는 자들, 기득권을 소유한 자들 앞에 보잘 것 없는 존재, 소외된 자들인 과부를 예수님은 대조시킨다. 

보란듯이 그들의 세계관을 뒤집어 놓는 발언을 하셨다. 그 당시나 지금이나 예수님의 말씀은 파격적이시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시각으로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을 보게 하소서. 그 시각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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