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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데살로니가후서 1장 그리스도의 재림 그리고 심판

by Dimple25 2021. 8. 1.

데살로니가후서 1장  그리스도의 재림 그리고 심판 

 

데살로니가 공동체에 보내는 두 번째 편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으로 시작하고 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박해, 환난가운데 믿음과 인내로 견딘 데살로니가 교회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박해와 환난 가운데 믿음과 인내로 견딘 것을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이라고 하면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고 했다.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은 세상 가운데에서 박해와 환난이 있으며 그 가운데에서 인내와 믿음으로 견디는 자이다. 솔직히 인간적으로 쉽지 않다. 바울과 그 일행도 겪고 있었던 일이며 박해와 환난이 반가운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앞에 있는 환난과 고난을 무서워하지 않아야 할 것은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그 약속을 바라보며 흔들리는 마음을 가다듬으며 믿음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바라 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심판의 날은 믿음을 지키고 주님을 따르며 순종하는 자에게 영원한 안식을 허락하실 것에 약속하였다. 하지만 순종하지 않는 자에게는 영원히 멸망하는 형벌이 기다리고 있다. 부조리하고 남을 속이므로 자신의 배를 채웠던 자들은 그가 행한 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믿는 자에게 허락하시는 안식.  그 안식이 어떠한 것인지 예수님과 연합을 통하여 이 땅에서 맛보게 하신다. 그러기에 예수님과 함께 거하는 삶, 동행하는 삶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안식이 어떠한지 우리에게 보여 준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하도록 기도한다. 이 기도가 지금 나에게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필요하다. 만나고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안식을 이 땅에서 예수님을 통하여 경험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