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1장 2장 믿음, 사랑, 소망
데살로니가 믿음의 공동체를 데살로니가 교회로 부른다. 그 공동체에 대해 바울은 믿음의 행위, 사랑의 수고,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기억했다. 데살로니가 공동체를 표현하고 있는 믿음, 사랑, 소망이 나에게도 나타나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게 된다.
그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바울과 그 일행은 복음을 말로만 전한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또한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그들은 밤낮으로 일을 하면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할 때에 영적으로만 집중한 것이 아닌 육체도 정신도 모두 집중하여 노력하였음을 본다. 복음은 그저 말씀을 전달하는 것만이 아니다. 복음은 말이 아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전하는 자의 삶 전체가 포함된다. 입술의 말과 행동을 살펴야 한다. 복음은 총체적인 것이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로마서에서 밝힌 바 있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 성령, 확신을 가지고 전하는 것이다. 확신이 없다면 복음은 지식을 전하는 것과 같다. 나에게 복음에 대한 확신을 허락하시고 복음 가운데 성령의 일하심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가길 기도한다.
바울과 일행들이 전에 말씀을 전할 때에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사람에게 말씀을 받은 것이 아닌 하나님에게 말씀을 받아드렸다.
그리고 바울의 일행과 예수님께서 고난과 핍박 가운데 믿음을 지키는 모범을 보였듯이 데살로니가 공동체도 어려운 환난 가운데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믿음의 모범을 보였다.
그런 환난 가운데 믿음의 모범을 보였던 데살로니가 공동체에도 율법주의로 그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디모데를 파견하여 믿음 위에 굳게 서도록 도왔다.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또한 복음을 전하는 것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매일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현지 친구들과 함께 말씀을 묵상하며 함께 기도할 때, 바르게 말씀을 이해하고 기도하도록 도와야 한다. 처음부터 단단한 음식을 주기보다 부드러운 음식에서 시작하여 점점 단단한 음식도 소화할 수 있도록 성장해야 한다. 그 기간은 인내를 요구한다. 데살로니가 공동체도 오랜 시간에 걸쳐 디모데와 몇몇 일행들이 수고하였다. 아비의 심정으로 그들을 돌보았다. 선생이 되지 말고 아버지의 마음을 갖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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