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7편 28편 삶 속에서 늘 주님 안에 거하게 하소서.
다윗의 시에서 악인 속에서 자신을 구원해 달라는 요청과 늘 신실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27편에서는 원수들이 나를 잡아 먹으려고 다가왔다가 실패하고 군대가 에워싸도, 두렵지 않다는 고백을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의 빛이시며 구원이시기에 두려워할 자가 누구인가? 내 생명의 피난처가 되시는데 누구를 무서워하는가?라는 다윗의 고백이 놀랍다. 이 고백은 다윗의 바램과 같은 것 같다. 그렇게 되길 원합니다. 내 생명의 피난처, 나의 빛, 구원이 되어 주소서. 간절한 소망의 기도를 드리는 것 같다.
죽음의 골짜기, 위험한 상황에 있을 때에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인 것 같다.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져 가시고 하나님께서 나의 구원이 되어 주소서. 왕으로 부귀영화를 누리는 가운데에서도 다윗은 하나님 앞에 단 하나의 소원, 오직 그 하나만을 구하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살면서(주님 안에 거하면서) 주님의 자비로우신 모습을 보는 것과 성전에서 주님과 사는 것이다.
주님 안에 거하는 삶 - 요한복음에서도 내 안에 거하라라는 주님의 말씀이 있었다.
사람이 자신의 존재의 이유을 찾고 그 이유에 맞게 살아가는 것은 주님 안에 거할 때, 비로서 존재의 이유를 알게 되며 그 이유에 맞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바라시고 원하시는 사람의 모습이며 하나님 나라의 온전한 사람의 모습인 것이다. 그 비결을 다윗은 자신의 인생 속에서 하나님을 통해 경험하였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 사는 동안 제한된 육체 가운데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원수들과 어두움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들을 가만히 두지 않는다. 계속하여 공격하며 노리고 있다. 그것이 현실이다. 그 현실 세계에서 다윗은 28편에 있는 기도를 드린다. 영원한 재판관이 되어 악인들을 심판하소서. 주님의 백성들의 애원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복을 내려 주시고 영원토록 목자가 되어 하나님의 백성을 보살펴 주소서.
다윗은 왕의 신분으로 백성을 돌봐야 하는 위치에서 내려와 하나님을 왕으로 삼고 친히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돌보아 달라는 기도를 드리고 있다. 직무유기가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백성을 다스리고 돌보는 지혜를 구하고 있다. 나에게 허락된 지혜, 지식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지 매일 매일 주님 안에 거하고 있는지 내가 내리는 결정에 과정이 어떠했는지 결과가 어떠할지 돌아보고 말씀 가운데 비춰보는 시간을 잊지 말아야겠다. 오늘도 주님에 안에 거하게 하시고 주님을 의지하며 일을 시작합니다. 주님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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