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2장 23절 - 3장 6절 안식일의 진정한 주인이신 예수님
1. 그 당시 유대 사회에서 당연하게 받아드리고 지키고 있는 것에 대해 예수님은 과감하게 의도적으로 안식일을 건드렸다. 종교 지도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당연하게 받아드리고 중요하게 지키고 있는 안식일에 대해 종교 지도자들과 다른 의견을 가졌다. 하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의 본질에 대해 말씀하셨고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이렇다 저렇다 댓구를 할 수 없었다. 맞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2. 안식일에 손마른 사람들을 회당에 데려와서 예수님을 시험하고 있는 바리새인의 완악함을 보시고 노하심으로 그들을 바라보았다. 함정을 파놓고 빠지도록 하였다. 예수님께서 치유와 기적을 베푸신 것을 안다면 어려움에 처한 자들을 데리고 와서 고침을 받게 해야 하는 것일 당연한 일이다. 악한 영에 사로잡힌 자는 악한 일을 꾀하는 것만 보인다. 회복과 치유와 기적을 바라보는 자는 예수님 안에 있는 빛을 바라본다. 예수님의 빛을 바라보는 자로 빛 가운데 살게 하시고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것을 내어 버리고 안식일의 진정한 주인이신 예수님을 좇아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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