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2장 1절 - 12절 자신을 드러내신 예수님

마가복음 2장 1절 - 12절   자신을 드러내신 예수님

 

1. 어떤 사람 집에 예수님이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그 집 주위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엄청난 인기 때문에 서기관과 같은 종교 지도자들도 무리 가운데 있었다.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사실인지 어떤 가르침이 있는지 리서치 겸 왔을 가능성이 크다. 예수님꼐서는 하나님의 도를 말씀하셨고, 중풍병자를 고치는 과정에서 속죄의 선포를 하였다. 일반 무리들은 죄 사함의 선포에 대해 그런가 보다 생각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알고 있는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약점을 잡았다고 생각했다. 

 

2. 하지만 예수님은 속죄의 선포가 어떠한 파장이 있을 것인지 알고 선포하셨다. 조금씩 자신이 누구이신지 힌트를 주며 그리스도이심을 사람들에게 조금씩 드러내셨다. 십자가 구속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발걸음이었다. 성령으로 충만한 자는 권위에 굴복하여 해야 하는 일을 못하는 자가 아니다. 앞으로 당할 핍박을 감수하시면서 용기 있게  자신을 드러내신 것은 핍박 보다 더 크신 하나님 나라 구속 때문이다. 예수 이름에 죄 사함의 은혜가 있다. 그 예수 이름을 오늘 하루 찬양한다. 예수 이름 안에 있는 속죄을 경험할 자들을 만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