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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요한계시록 7장 - 9장 자신의 백성을 지키시는 하나님

by Dimple25 2023. 12. 17.

요한계시록 7장 - 9장  자신의 백성을 지키시는 하나님

 

1. 초등학교 시절 나에게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으로 인해 읽기가 겁이나 안 읽으려고 했었다. 지금도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읽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점점 알아가면서 요한계시록 가운데 나타난 그의 성실하심과 공의로우심과 사랑하심을 보게 된다. 계 7장 3절에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심판을 멈추고 있는 모습은 하나님의 성품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그의 백성들을 지키신다. 한 사람이라도 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하신다. 또한 자신의 백성에게 흰 옷을 주시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만드셨다. 

 

2. 어린 양이 자신의 백성의 목자가 되어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신다. 이러한 위로는 환난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아주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지금도 주님의 이름 때문에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위로하고 계신다. 괴롭히는 악의 무리들에게 심판을 하시며 주님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소망을 허락하신다. 또한 하나님의 금 제단을 통하여 믿는 자들의 기도를 받으시고 그 기도에 응답하신다. 요한계시록은 소망과 위로의 메시지다. 믿음으로 말씀을 붙잡고 오늘도 살아가길 원한다. 매일 어린 양의 피로 옷을 씻어 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