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4장 1절 - 10절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1. 요한에게 보이신 하나님의 보좌와 하늘에 열린 문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된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이시며 그의 뜻대로 지으셨다는 것을 알려 준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뵙는 것은 인간이 감당하지 못한다.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을 조금이라도 맛본다면 그의 인생은 축복받은 것일 것이다. 비록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지만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영광을 맛본 축복받은 자다.
2. 이 땅에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주관하심을 인정한다. 내 눈으로 보기에는 불완전하고 부당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직접 주관하신다. 인간의 생명이 약한 바람에도 흔들리며 요동하는 촛불과 같지만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주관하시고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온전히 주님께 맡기는 것은 믿음이 필요하다. 찬양 받기에 합당한 하나님을 주로 섬기는 특권을 허락하셔서 감사드린다.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인생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일 큰 수술을 받는 하나님의 사람을 붙잡아 주시고 친히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주의 백성들을 친히 돌보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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