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1장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의 교회
1. 믿는 자에게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두 증인을 묵상하면서 믿는 자에 따르는 권능과 표적이 떠오른다. 두 증인에 대한 여러 가지 많은 해석들이 있지만 마지막 때의 교회를 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믿음을 지키며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사는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말씀(예언)을 전한다. 하지만 지금 교회의 모습은 세상으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왜 말씀대로 살지 않느냐는 것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교회가 교회답지 않고 자기 배를 불리는 일을 하고 있다면 거룩한 능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2.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의 교회를 일으키신다는 것을 믿는다. 그리스도 증인의 삶은 복음의 삶이다. 복음은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고, 파괴된 세상에 회복을, 힘든 자에게 위로와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목마른 자에게 생수를 삶을 통하여 베푸는 삶이다. 두 증인이 마지막 떄에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다하는 모습에 도전을 받는다. 핍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곱째 나팔을 통하여 하나님의 승리가 선포될 것이다. 그 승리를 바라보며 오늘도 증인의 삶을 순종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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