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7장 - 29장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
1. 거짓 선지자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였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신뢰하도록 만들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사람들이 원하고 있는 바를 예언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 예언이 잘못되었는지 알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와 반대되는 일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설령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핑계를 될 것이다. 어떤 잘못으로 하나님께서 노하셨다는 그런 류의 핑계를 댄다. 그러면서 거짓 선지자는 사람들을 조정하며 지도자까지 자신에게 의지하게 만들었다.
2. 이러한 것이 거짓 선지자의 행태다. 이러한 자들은 옛날부터 있었지만 지금 그 거짓말이 들통나 한국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다. 거짓 선지자는 자기에게만 의지하고 자기의 말만 듣도록 사람들을 조정한다.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예언을 듣고 싶어한다. "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이런 말씀을 주셨다"라는 표현은 뭔가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라고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한다. 이러한 일은 거짓 선지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바른 분별을 하지 못한 백성들 또한 문제였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른 시각을 가지길 기도한다. 하나님에 대한 바른 시각은 분별을 말한다. 바른 분별을 통하여 나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거짓들을 씻어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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