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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사야 29장 - 32장 영적 무지 VS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

by Dimple25 2022. 12. 6.

이사야 29장 - 32장 영적 무지 VS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

 

1. 이스라엘의 모습을 영적 무지와 분별력이 없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사람이 아무리 명철한다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무지할 수 밖에 없다. 인간의 지혜로 자신의 살 길을 구한다고 이집트와 맹약을 맺어도 그것이 헛되게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사람의 지혜로는 자신을 의지하고 살 길을 찾는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님의 법을 듣기 싫어한다. 이것인 인간의 지혜이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사람의 지혜로는 납득할 수 없고 동의할 수 없는 것이다. 이들은 눈에 이집트가 구원자로 보일 것이다. 

 

2. 그러한 가운데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이 있다. 이런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스승을 보내 주실 것이며 숨기지 않고 뒤에서 하나님의 법도를 가르칠 것이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의 스승이 되어 주셔서 우리를 가르치신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성령을 통하여 일하시고 계신다. 그 가르침을 받는 자들에게 치유가 일어나며 주의 빛 아래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된다. 의로 통치하시는 왕, 예수님이 나를 온전히 다스리시길 기도한다. 공의와 정의가 버려지지 않고 내 안에 실현되게 하소서. 이곳에서 사람들을 만나 일이나 말씀으로 관계를 맺게 될 때에 내 안에 역사하시는 주님의 공의와 정의를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