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1장 - 23장 하나님만을 의지하라
1. 이사야 선지자는 여러 나라들에 대한 멸망과 경고, 그리고 이스라엘의 백성들에 대해 예언하였다. 전쟁(환난)을 준비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모습은 실제적이었다. 적군이 처들어오지 못하도록 성벽과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고 성벽도 견고하게 하였다. 세상의 눈으로 보게 되면 정상적인 일이며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영적인 눈으로 본다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공경해야 할 하나님을 앙망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자신의 힘으로 환난을 준비하였다. 자신의 힘과 머리를 의지하고 믿었던 것이다.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고발하셨다. 어짜피 죽을 인생이니 마음껏 즐기다가 죽자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사람들이 있다. 삶의 목표와 목적이 없는 자들은 자신의 삶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가치 있는지 모른다.
2.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아무도 주목하는 사람이 없듯이 나의 삶을 알아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다윗의 열쇠를 가진 자가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다. 그 열쇠를 쥐고 계시는 분과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길 기도한다. 세상의 모든 교만한 자들을 낮추실 날이 올 것이다. 말씀으로 천지 창조를 이루신 분이 나의 아버지 되심을 기억하며 하나님과의 의리를 지키길 원한다.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야 27장 - 28장 포도원지기이신 하나님 (0) | 2022.12.04 |
---|---|
이사야 24장 - 26장 심지가 견고한 자 (0) | 2022.12.03 |
이사야 17장 - 20장 내 백성 애굽이여!! (0) | 2022.11.30 |
이사야 13장 - 16장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와 믿음 (0) | 2022.11.29 |
이사야 11장 - 12장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라 (1) | 2022.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