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3장 - 16장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와 믿음

이사야 13장 - 16장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와 믿음

 

1.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벌하시려고 이미 거룩히 구별한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렸다고 하였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바벨론을 몽둥이로 사용하셨지만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이다. 바벨론과 앗수르, 블레셋, 모압에 대해 하나님은 단호하게 그들을 멸하실 것을 예언하셨다. 세상 나라의 흥망성쇠를 살펴보면 그들이 잘나서 잘 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아무리 강한 나라라도 꺽일 때는 오게 되어 있다. 아주 작은 일이 커져서 정권이 바뀌는 일도 있다. 

 

2. 지금 내가 경험하고 있는 시대, 그 안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된다. 서독과 동독이 통일이 되고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지면서 많은 나라들이 독립하였다. 중국과 미국이 대립구도에 있지만 아직도 세계의 수많은 부와 힘을 미국이 가지고 있다. 아무리 미국 스스로가 힘이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섭리 아래에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의 역사도 간단하지 않았다. 어떤 일이 앞으로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오직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신뢰하며 오늘을 살아간다. 현재 내 앞을 가로막는 어떤 것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오늘 나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 즉 믿음이다. 그 믿음으로 하루를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