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8장 16절 - 10장 예수는 누구신가?
1. 이사야 선지자는 제자들을 향하여 율법을 봉함하라고 명령하였다. 이것은 유다 백성들의 영적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들은 신접한 자(무당)과 마술사를 찾아가서 죽은 사람에게 산 자를 위해 비는 것이 일상이었음을 보게 된다. 영적으로 타락한 것을 보여 준다. 한국에도 영적으로 타락한 모습들이 공공연히 들리고 있다. 이러한 타락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꺠어 있어야 한다.
2. 이러한 흑암과도 같은 세상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보내 주셨다. 어둠이 깊으면 깊을 수록 빛이 확실히 드러나듯이 빛 되신 예수님은 흑암 가운데 오셨다. 이사야 9장은 예수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통치자이시며,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시다. 그가 다스리시는 나라는 정의와 공의로 통치하시며 그것은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 놀라운 약속을 받은 이스라엘은 복된 민족이었다. 지금도 그러하다. 이러한 복이 이스라엘에게 국한 되지 않고 온 열방 가운데 퍼지게 되어 감사하다.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3. 이러한 약속을 주셨음에도 불순종으로 행하였던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은 앗수르를 들어 벌하셨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자를 허락하셨다. 앗수르가 하나님의 도구로 쓰였다고 앗수르가 하나님 앞에 순종한 것은 아니다. 앗수르라는 도구로 하나님께서 사용하셨다. 이스라엘을 때리는 몽둥이로 사용하셨다. 그것은 미리 이스라엘에게 예언으로 하셨기에 그 예언을 믿었던 자들은 앗수르의 침략을 통해 하나님 앞에 회개하였을 것이다. 이것인 말씀을 받은 자의 자세일 것이다. 예수님을 보내 주시겠다는 놀라운 복음을 받았던 이스라엘을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 이스라엘. 오늘날에도 이곳 사람들에게 그 복음을 듣게 하시고 감당하도록 역사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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