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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요한복음 12장 20절 -50절 사람의 영광 VS 하나님의 영광

by Dimple25 2022. 10. 16.

요한복음 12장 20절 -50절   사람의 영광 VS 하나님의 영광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표현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새생명을 얻게 된다. 열매에 대한 다른 해석이 다른 구절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포도 나무의 비유에서 등장하는 열매는 성령의 9가지 열매인가 아니면 새생명들으로 해석해야 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오늘의 본문에서는 생명을 뜻한다.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구원받을 자들이다. 예수님은 사람의 영광을 구하지 않았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셨다.

 본문에 나타난 많은 열매는 오늘 날에도 구원받을 자들을 의미한다.

 

십자가와 구원의 신비는 인간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시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하나로 일하셔서 십자가의 구속을 이루어 내셨다. 이는 영원히 찬양할 제목이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많은 표적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사야 예언과 같이 완고하여 예수님을 메시야로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리고 관리 중에도 예수를 믿는 자가 많았지만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하여 드러내지 못하였다. 사도 요한은 이를 두고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랑하였다고 표현하였다.  현지인 가운데에도 ㅇ수님을 따르지만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는 자들이 있다. 그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되는지 알고 있다. 내가 뭐라 말할 없는 부분이다. 그래서 그들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하시기를 기도한다. 수많은 회심자들 가운데 다른 사람에게는 믿음을 비밀로 하는 모든 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사랑하는 일이 속에서 나타나게 되길 기도한다. 나에게도 하나님의 영광을 사람의 영광보다 사랑하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