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9장 10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1. 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자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공격을 당했다. 진흙을 사용한 것과 병고침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공격하였다. 하지만 눈이 뜨게 된 청년과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와의 반응은 달랐다. 오히려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너희도 예수의 제자가 되려고 하느냐고 반문하였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그를 향해 욕을 하였다. 그들은 자신이 어디를 향하여 가는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 자신들에게 정말 필요한 분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예수를 핍박하고 예수의 제자라는 말에 욕을 하였다.
2.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아셨다. 새생명을 주고 더 풍성히 하시는 분이시다. 선한 목자이신 분께서 자신의 양들을 알고 이름까지 부르신다. 양들도 자신의 목자가 누구인지 음성을 통해 안다고 하였다. 누구의 음성을 들을 것인가? 세상의 수많은 소리들이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진리의 소리를 듣길 원한다. 주님으로부터 오는 음성을 귀 기울이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양은 주님의 목소리를 알고 따라가듯이 현지 사람들에게도 주님의 양이 분명히 있다. 그들에게 주님의 음성을 들려 주며 주님의 양을 찾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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