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8편 59편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하는 자

시편 58편 59편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하는 자

 

1. 악인은 모테에서부터 하나님과 멀어졌으며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한다고 하였다. 실제로 그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윗이 말하고자 하는 뉘앙스는 이해한다. 악을 행하는 자에 대한 저주를 담고 있다. 악을 행하는 자에 대하여 긍휼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렸음면 하는 다윗의 심정을 통하여 억울한 일을 당한 자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은 이해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이해하시고 신원하여 달라는 요청이다. 

 

2. 하나님께서 공의로 일하시고 하나님의 구원을 의인(억울한 자)에게 베푸시기를 간구하였다. 악인이 망하기를 간구하면서 공의로우신 하나님과 구원과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은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토로하면서 다윗의 마음 속의 엉켜있는 것들이 풀어지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바뀐 것 같다. 솔직하게 하나님께 나의 마음을 토로하는 것,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시간을 갖길 원한다. 하나님께서 이곳과 이곳 사람들 가운데 더욱 일하시도록 간구한다.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하는 자로,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할 자들을 찾을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