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6편 57편 고난의 신비
1. 시편 56편과 57편은 다윗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하나님께 드린 기도이다.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할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다.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할 때 그가 도우실 것이라는 진리는 말씀을 통하여 알게 된다. 오늘도 그 진리의 말씀은 이루어지고 있다. 두려워하는 날에 주님을 의지할 것이라는 다짐을 마음에 새긴다. 비록 상황이 변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평안을 누리는 것은 은혜이다. 그 은혜를 사모합니다.
2. 정처없이 쫓겨 도망다니면서 흘렸던 수많은 눈물을 눈물병에 담아달라고 요청하는 다윗, 이것을 주의 책에 기록하셨다고 믿었다. 나는 무엇 때문에 눈물을 흘렸는가? 돌아보게 된다. 회개 때문에 흘리는 눈물, 치유, 자녀, 가정, 현지 사람들, 부모, 친척, 처가, 등등 아직 더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한다. 마지막 날 하나님께서 수많은 나의 눈물병을 보여 주시길 기대한다.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그만큼 고통스럽고 어려운 일들을 의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 눈물 가운데 또한 일하신다.
3. 새벽을 깨우며 하나님을 향하여 확정된 마음으로 찬양하는 다윗의 모습, 환난 가운데에도 감사와 찬양을 멈추지 않았다. 다윗을 따라할 수 없다. 다윗에게 허락하신 특별한 은혜, 기름부으심을 소망한다. 나에게도 부으소서. 오늘도 찬양과 감사가 흘러 넘치게 하소서. 오늘 만나는 현지인에게도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비록 삶이 어려울지라도 찬양과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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