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1장 - 24장 세상에 일어나는 일과 하나님이 하시는 일
1. 사울과 그의 집안이 기브온 사람을 죽인 일고 다윗 시대에 3년 동안 흉년이 든 일이 상관이 있다는 사실을 삼하 21장을 통해서 알게 된다. 또한 다윗의 인구조사로 인해 온 이스라엘에 전염병이 돌게 되었다. 이러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 가운데 일하시는 것에 대해 많은 오해를 가지게 된다. 어떤 사람의 죄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고통은 받는 일이 있다. 하지만 죄와 관계가 없는 자들이 고통받는 것에 대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때로는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다.
2. 다윗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였다. 사울이 저지른 일을 바로 잡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기브온 사람과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자신의 실수(인구 조사)로 인해 온 백성이 전염병으로 고통당할 때, 하나님께 회개하였다. " 모든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다스리는 왕은 구름이 끼지 않은 아침에 떠오르는 맑은 아침 햇살과 같다고 하시고 비가 온 뒤에 땅에서 새싹을 돋게 하는 햇빛과도 같다고 하셨다. " (삼하 23: 3-4) 이렇듯 지도자의 자리는 아주 중요하다. 한 지도자의 결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이 미친다. 마찬가지로 나와 상관이 없는 것 같지만 이 세상은 나와 상관이 없지 않다. 모두 연결되어 있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로 인해 온 지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것이 세상을 향해 기도해야 할 또 다른 이유이다. 세상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당연하다. 개인의 구원은 중요하다. 하지만 개인 구원에서 만족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족과 민족, 열방이 주님의 구원을 맛보아 돌아오기를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세상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기도하며 앞으로 하실 일에 대한 믿음을 구하며 그분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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