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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신명기 6장 삶 속에서 말씀을 순종하는 일

by Dimple25 2022. 4. 2.

신명기 6장   삶 속에서 말씀을 순종하는 일

 

1.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차지하면서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삶 속에서 지키는 것이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자녀들과 손주까지 평생에 지키야 한다. 

 

2. 하나님은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였다. 이것이 제일 큰 계명이다. 이것을 마음에 새기며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며, 손목에 기호로 삼고, 미간에 표로 삼고,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고 하였다. 그저 암송을 해서 그 말씀을 기억하라는 차원이 아니다. 마음에 새기는 것은 심비에 기록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는 것이다. 이것은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것과 같은 맥락인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우선 순위로 두는 것. 묵상이든 암송이든 그 말씀을 잊지 않도록 누구를 만나든지 말씀이 기억나길 바란다.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다. 내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 내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 내가 파지 아니한 우물, 내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신다. 그렇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조심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잊어버리는 것이 쉽다. 우리가 평안한 삶을 누릴 때에 하나님을 잊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고 섬기도록 요청하셨다. 애굽에서 종되었던 상황에서 구원해내신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날을 정하여 기념하였다.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날을 정하길 원한다. 자녀들도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예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