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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고린도후서 5장 11절- 6장 10절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by Dimple25 2021. 12. 6.

고린도후서 5장 11절- 6장 10절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제가 좋아하는 구절들이 있는 본문이다.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위의 말씀이 유명하고 좋아하는 구절이지만 오늘은 6장 10절 말씀이 마음에 남는다. 근심하는 사람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사람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진짜 모습을 표현하였다. 실제로 다른 사람이 보면 근심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며, 가난한 자와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사람이다. 하지만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항상 기쁨이 넘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여 주기에 예수 그리스도로 부요케 한다. 사람들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으로 보겠지만 모든 것을 가졌다. 모든 것은 바로 예수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꼐서 나의 모든 것이 되신다. 우주 만물, 만유보다 크신 이가 내 안에 계신다. 그렇기 떄문에 모든 것을 가진 것이다. 시편의 다윗이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고백이 절로 나오는가? 스스로에게 묻는다. 과연 나는 부족함이 없는가? 얼마전 뉴스에서 수백억의 복권에 당첨된 사람이 여러 해 동안 수백억을 탕진하고 빚까지 떠안게 되었다고 하였다. 평범한 직장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돈도 그의 부족함을 채울 수 없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생각하겠지만 그것이 바로 인간의 모습이다.

 

 주님이 아니고서는 우리를 채우시지 못한다. 오직 나의 만족은 예수님이심을 기억하며 하루를 감사함으로 만족함으로 마무리한다.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