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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시편 33편 주님을 따르는 자들아! 마땅히 할 일을 하라.

by Dimple25 2021. 11. 18.

시편 33편  새 노래로 주를 찬양하라. 

의인을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라고 할 때, 그들이 마땅히 행할 일들에 대해 시편 기자는 노래하고 있다. 

1. 주님을 생각하는 것

2. 기뻐하는 것

3. 찬양

그렇다면 어떻게 찬양할 것인가? 수금을 연주하면서, 새 노래로 찬양하라. 아름답게 연주해야 한다. 

왜 주님이 찬양 받기에 마땅한가? 그 이유에 대해 4절부터 나열하고 있다. 

찬양의 이유:

1. 주님의 말씀은 항상 올바르다. 

2. 주님이 하시는 일은 언제나 진실하다. 

3.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신다. 

4. 한결같은 사랑이 온 땅에 가득하다. 

5.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만드셨다. (하늘, 별, 바닷물)

6. 나라를 흩으시기도 하고 민족의 계획을 무효로 돌리시기도 하신다. 

7. 주님의 모략은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뜻은 이루신다. 

8. 주님이 택하신 나라와 백성은 복이 있다. 

9. 주님은 하늘에서 보시며 사람들은 살펴 보신다. 

10. 주님께서 사람의 마음을 지으셨다. 사람의 행위를 모두 아신다. 

11. 주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사람, 사랑을 사모하는 사람을 살피시고, 그들을 구원하신다. 

12. 주님은 우리의 구원자, 우리의 방패이다. --> 그렇기에 주님을 기다린다. 

13. 주님의 이름은 거룩하다. ---> 그렇기에 주님 때문에 기쁘다. 

 

 주님을 경험하면 할수록 찬양할 수 밖에 없다. 주님과의 깊은 관계를 경험하는 것은 아주 특별하다. 나를 향한 한결같은 사랑을 생각하면 부끄럽다. 주님을 향한 나의 마음은 한결같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상황과 형편, 감정에 따라 때론 주님을 향한 모습이 달라진다.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은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에 비해 너무나 보잘 것이 없다. 주님의 사랑으로 인해 새 노래가 끊임없이 흘러 나오는 날을 고대한다. 언어가 달라도 얼굴색이 달라도 그 날에 새 노래로 함께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이곳에서 함께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내 입에서 주님을 향한 새 노래가 흘러 나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