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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고린도전서 13장 14장 사랑을 따라 신령한 은사를 구하라.

by Dimple25 2021. 11. 12.

고린도전서 13장 14장  사랑을 따라 신령한 은사를 구하라.

 

 사랑장이라고 불리는 13장, 많은 노래들과 시들이 이 13장에 나와 있는 내용으로 지어졌다. 3절 말씀에 모든 소유를 넘겨 주고 내 몸을 불사른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되지 않다는 말씀은 과히 충격적이다. 사랑하기에 목숨을 바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바울은 단호하게 목숨을 불사른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을 수 있음을 지적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함으로 목숨을 내어 주었다. 사랑이 우선되지 않는 일들은 다른 사람 앞에 자랑으로 내세우며 우쭐거리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사랑은 나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일까? 내가 사랑하기로 작정하고 사랑할 수 있는가? 그 마음 가운데 사랑이 샘솟는 것인가? 지금까지 노력해서 사랑하는 감정을 생겨나게 할 수 있는가? 현지인들을 많이 만나면 사랑이 생겨나는가?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보다는 낫겠지만 그것이 사랑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사랑의 본질은 바로 하나님 그 자체이시다. 그분 안에서 사랑이 흘러 나온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 보낼 수 밖에 없다. 행동으로 입으로 생각으로 그분의 사랑이 표현된다. 그 사랑으로 충만하길 원한다. 그 사랑으로 신령한 은사를 구하며 현지인들을 만나고 싶다.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하여 각처를 다녔으면 좋겠다. 사랑 없는 행위는 아무 것도 아님을 기억하길 원한다. 

 그 사랑의 바탕으로 방언과 예언을 구한다. 새방언, 새노래,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가 사랑을 바탕이 된 자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시길 기도한다. 그럴 때에 공동체에 덕이 될 것이다. 방언은 특별히 공동체를 위한 은사이기보다 자신을 위한 은사이다. 하나님과 나와 방언으로 기도한다. 그럼으로 공동체 안에서 모든 것을 질서있게 행동하기를 권면한다. 

 주님께 사랑을 구하며 그 사랑으로 이곳 사람들과 나와 연결된 모든 자들을 사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