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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로마서 6장 15-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by Dimple25 2021. 10. 3.

로마서 6장 15-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법 아래(율법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은혜 아래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더이상 죄에 순종하는 죄의 종으로 살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의 종으로 되었으니 의의 종으로 살아라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허락하시는 의를 순종함으로 거룩함에 이르라는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이 세상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하지만 죄의 종이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다. 그렇기에 죄의 종이었던 사람의 열매는 바로 사망이다. 모든 것으로부터의 단절인 것이다. 특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단절은 모든 것이 의미없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의 종 즉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는데 그 마지막은 바로 영생이다. 영원한 생명을 나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인간의 지식과 지혜로 깨닫을 수 없는 것이다 오직 그것은 은혜를 입은 자만이 경험할 것이다. 형님께서 그 영생의 은혜를 지금 경험하고 계신다. 주님 품에 안겨 영원한 안식으로 계신다. 나 또한 그 영원한 안식을 기다리며 이 땅에서 의의 종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