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9장 10절 - 10장 15절 잃어버린 첫사랑을 회복하는 길

호 9장 10절 - 10장 15절  잃어버린 첫사랑을 회복하는 길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 무화과에서 처음 열매을 봄 같이 대하셨다. 너무나 간절하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대하셨다. 이스라엘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그와 비슷하였을 것으로 본다.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를 처음 느꼈을 때의 감격과 그 시간들을 돌아보게 된다. 이스라엘의 두 가지 죄악인 우상 숭배와 주변 나라들을 의지한 것은 하나님보다 더 끔찍히 사랑하는 것과 내 힘이나 나의 지위, 주변의 사람들을 의지하는 것과 닮아있다. 

 

2. 오직 주님 만으로 충분한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사역, 성공, 사람들에게 인정(시선)으로부터 자유한가? 오직 하나님 만으로 충만한가? 스스로를 위해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는 말씀이 도전된다. 스스로에게 인애롭지 않고 공의롭게 행하는 것은 편하지 않다. 스스로에게 공의로울 때, 다른 사람들에게 인애를 베풀 수 있게 될 것이다. 묵은 땅을 기경하여(회개함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비처럼 내린다.(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하나님의 공의이신 예수로 말미암아 첫사랑이 회복된다. 그것을 보길 원한다. 입으로는 하나님으로 충분하다고 하면서도 행동과 마음으로 하나님으로만 충분하지 못했던 것들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공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구한다. 조금씩 무뎌진 부분들(하나님으로만 충분하다는 것과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다시금 기경하여 하나님으로만 충분하다는 믿음과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