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9장 1절 -9절 죄에 빠짐으로 눈이 가려진 자들.
1. 죄에 빠져 있는 자들은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지 못할 때가 태반이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경험한 자들이 죄에 넘어졌을 때에는 처음에는 인지하지만 계속해서 돌이키지(회개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지 못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죄악에 빠져 분간하지 못하고 있다. 사탄에게 삶의 문을 열어 준다면 사탄은 권리를 가지고 그들의 눈을 가려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
2. 비록 사역자라고 할지라도 지속적으로 죄에 넘어져 빠져 나오지 않는다면 영안이 가려져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것은 나 혼자서 가능한 것이 아니다. 공동체가 함께 서로 accountablity 가져야 한다. 이스라엘은 공동체가 함께 타락하였다.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는 영적으로 건강한가? 서로 신뢰하는가? 나에게 그 공동체는 어떤 의미인지? 스스로에게 물으며 하나님 앞에 나와 가족, 공동체의 정결함과 거룩을 위해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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