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 11장 1절 - 9절 예루살렘을 지키기 위한 헌신
1.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을 끝으로 느헤미야는 자신의 본분을 지켰다. 그렇게까지 하는 가운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노력을 쏟아 부었다. 그렇지만 성벽을 재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읍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살아야 했고, 그 성을 지킬 용사들도 필요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은 자진하여 예루살렘에 남기로 하였고, 백성 중에 제비를 뽑아 10분의 1이 예루살렘에 남도록 하였다.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회개를 경험한 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가 있는 예루살렘을 지키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 준다. 그것은 인간적으로 쉽지 않은 결정이다.
2. 결단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은 진정한 회개가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단과 행동으로 하나님을 섬기려는 의지를 보였다. 예수님를 마음에 모심으로 내 몸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되었다.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결단을 사모하길 원한다. 이 성전이 거룩으로 충만하도록 말씀과 기도에 더욱 힘써야겠다. 성전을 무너뜨리려는 악한 것의 불화살도 막을 수 있도록 매일 스스로를 살피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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