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 10장 1절 - 39절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한 세대와 다음 세대

느 10장 1절 - 39절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한 세대와 다음 세대

 

1. 회개한 백성들은 자신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만을 섬기며 그 규례를 지키기로 서약하였다. 많은 증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서약하는 것은 그 만큼 의미가 무겁다. 하나님 앞에서 서약하는 것뿐 아니라 공동체 앞에서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로 서약한 것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기 떄문이다. 공동체가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통해 연약한 지체를 돌볼 수 있다.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한 세대는 하나님으로부터 한 없는 은혜를 경험하였다. 너무나 귀하다. 이러한 부흥은 그 당시 성전 예배를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지 공동체 안에서 자진하여 재정을 마련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회복하는 은헤가 있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를 하였다.  한 세대는 그렇게 아름다운 것(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지만 다음 세대는 다시 하나님 앞에 진지하게 서서 하나님을 섬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의 시간들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이 공허하게 들리는 것이 아닌 그들의 심비에 새겨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2. 하나님께서 부어 주신 회개의 영으로 큰 부흥을 경험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외우며, 간절히 하나님 나라를 주야로 부르짖었던 세대가 가졌던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귀로만 듣는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내가 하나님을 경험한 것과 같지 않겠지만 그들에게 맞게 하나님께서 만나 주시길 회복을 주시길, 부흥을 주시길 기도한다. 그 모습이 내가 보기엔 어설프고, 마음에 안 들 수 있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하나님은 변함없으시다. 늘 신실하게 사랑을 부어주시는 하나님께 나와 다음 세대를 두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