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1장 1절 - 16절 탐욕에 눈이 먼 자들
1. 나라를 맡은 왕에게 부러울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합은 사사로운 탐욕을 가졌다. 가까운 곳에 채소밭을 삼으려는 것이 안되자 식음을 전폐하였다. 떼를 쓰는 아이처럼 행동하는 아합, 모든 것이 자신의 뜻대로 돌아가야 하지만 그것이 좌절되었을 때,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은 결국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었다.
2. 함정을 파서 나봇을 살인을 한 이세벨, 이러한 사랑은 그릇된 사랑일게다. 탐욕은 제대로 보지 못하도록 만든다. 혹시 내 안에 탐욕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보지 못하는지, 매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 자신을 내어 놓는 시간을 가짐으로 탐욕이 드러나길 기도한다. 탐욕을 버리는 것, 겸손히 행하는 것,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는 자들을 존중으로 대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연결된다. 내가 얻을 유익을 먼저 생각하기 보단 하나님께서 받으실 영광을 생각하길 기도한다. 나를 비워내는 일을 매일 나타나길 기도한다. 기도하면서 나의 의도와 심정을 살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생각들을 비워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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