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0장 1절 - 12절 위기가 닥쳤을 때에
1. 아람 군대가 이스라엘을 에워싸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이러한 위기 가운데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이 위기에서 벗어날 것인지 꾀를 내었다. 아주 전형적인 왕의 모습이었다. 정치적으로 계산하였다. 하지만 이스라엘 또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며 자신을 계시하고 보여 주셨다. 아합 왕은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개입하신 갈멜산 사건과 가뭄과 큰 비를 겪으면서도 회개한 모습이 없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자기 자신으로 가득차 있었기 떄문이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 본다.
2. 보통 위기가 닥쳤을 때, 하나님을 찾는다. 특히 아프거나,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기도부터 나온다. 하나님 행여나 내가 알지 못하는 죄가 있다면 깨닫게 해주시고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다. 나의 자녀들 또한 그렇게 한다. 너무 아프면 기도해 달라고 요청한다. 즉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심령을 주셔서 내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경외하는 모습을 통해 예수님께 부르짖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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