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6장 1절 - 13절 하나님의 마음
1. 솔로몬 왕이 성전 건축을 마쳤다. 구체적으로 성전이 어떻게 지어졌고,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 자세하게 기술하였다. 그리고 성전이 지어지는 동안 돌을 다듬는 곳과 성전이 지어지는 장소를 떨어지게 하였다. 성전이 거룩한 곳임을 상징한다. 그 당시 성전을 함부로 하지 않도록 구별하였다. 이러한 구별을 통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례와 법도, 계명을 지키기를 원했는지 알 수 있다.
2. 세상과의 구별은 스스로 왕따가 되는 것과 같다. 함께 세상에 발을 붙이고 살아가지만 삶을 이끄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은 세상으로부터 비난을 받게 된다. 다르다는 이유로, 스스로 정죄감을 느낀다는 이유로 받는다는 이유로 핍박을 가한다. 악이 득세하여 어둠을 따라가는 세상에서 말씀의 빛을 따라 살아가라고 도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초대에 오늘도 순종하길 원한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 말씀을 순종하는 삶은 이 세상에서 핍박을 자처하기로 결심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다 하는 것을 네가 뭐라고 거절하냐'는 세상에서 좋지 않은 시선과 불이익을 당하며 미련하게 보이는 삶을 선택하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오늘도 그 용기와 힘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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