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장 26절 - 35절 잘못된 것들을 잘라내라.
1. 아도니아가 왕이 되려고 했던 것이 독단적으로 행동했던 것이 아니라 그를 부추기고 동조했던 자들이 있었다. 그 중 제사장 아비아달과 요압 장군이 있었다. 다윗 왕의 첩 아비삭을 아도니아의 아내로 삼으려고 했던 계략도 이들과 함께 작당을 하였을 것으로 본다. 솔로몬은 그것을 파악하고 있었다. 솔로몬의 왕권에 도전하는 자들을 가만히 두게 되었다면 나중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수 있음을 뜻한다. 그렇게 때문에 그에 대한 댓가를 치르도록 조치하였다. 당장 그들(반역자)이 할 수 있는 일은 작을 수 있지만 나중에 큰 문제로 될 수 있다.
2. 하나님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왕권에 도전하는 어둠의 세력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계속해서 기회를 노리며 약해질 틈을 타서 공격할 것이다. 어두움으로부터 오는 생각과 행동들을 온전히 끊어내야 한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가능하다. 솔로몬의 조치를 통해 신속하고 빠르게 어두움으로부터 오는 것들에 대한 싹을 잘라야 한다. 빛으로부터 오는 것들을 사모해야 한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게 하소서.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왕기상 3장 1절 - 28절 지혜를 구한 솔로몬의 마음 (0) | 2024.04.10 |
---|---|
열왕기상 2장 36절 - 46절 시므이의 최후(내가 해야 할 일과 하나님의 섭리) (0) | 2024.04.08 |
열왕기상 2장 13절 - 25절 왕이라는 자리의 무게 (1) | 2024.04.06 |
열왕기상 1장 28절 - 37절 오늘 그대로 행하라 (0) | 2024.04.03 |
열왕기상 1장 11절- 27절 나단 선지자와 같은 자 (0) | 2024.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