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1편 마음이 약하여 쓰러질 때
1. 다윗을 통하여 귀한 시가 만들어졌다. 사람의 심정과 어려운 상황을 잘 묘사하면서 그러할 때에 믿음을 가진 자가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갔는지 보여주고 있다. 마음이 약해질 때, 하나님을 찾았다. 물론 마음이 강할 때에도 마찬가지이지만 마음이 약해질 때, 보통 의지할 사람을 찾는다. 가장 가까운 사람을 찾아 위로를 받는다. 그것이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다른 사람이 나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해도 온전히 헤아리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 만이 나를 잘 아시는 분이시다. 내 생각과 과거, 현재 일어나는 일, 감정 등등 모든 것을 헤아리시는 분이시다.
2. 마음이 약해질 때 하나님께 나가는 것이야 말로 최선의 길이다. 하나님께 나의 심정을 토로하고 새롭게 해달라고 간구한다. 그것이 살 길이다. 또한 악한 세력으로부터 하나님의 보호를 간구한다. 그의 인자와 진리로 보호하여 주소서. 어둠의 세력은 이 땅의 달콤한 것(돈)으로 유혹하며 편안하게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이라고 타협을 요구한다. 이 세상의 누리는 영화를 좇아 살지 않고 오직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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