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5편 16절-23절 모든 행사를 하나님께 맡기라
1. 모든 행사를 하나님께 맡기라. 그가 붙드시리로다. 수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닥쳐 힘들 때에도 하나님과의 시간을 미루지 않고 다윗은 기도의 시간을 지켜냈다. 평소에 하나님과의 시간을 지킴으로 단련되어 있기에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에도 기도의 시간을 놓치지 않았다. 나는 어떠한가? 다윗의 시대보다 현재의 삶은 더 많이 복잡하고 모호하며 바쁘다. 이러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것은 큰 도전이다. 하나님과의 시간을 떼어 놓는 일 자체가 생산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세대다.
2. 눈 앞에 벌어지는 일들을 나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 익숙하고 편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함께 의논하길 원하신다. 숨가프게 일어나는 일들을 앞에 두고 하나님과 함께 의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 마음이 편한대로 처리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기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닥치는 대로 일을 처리하는 나의 습성을 멈추고 하나님께 의탁한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 맡김으로 그가 붙드시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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