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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요엘 3장 1절 - 13절 소중한 하나님의 소유

by Dimple25 2024. 2. 28.

요엘 3장 1절 - 13절   소중한 하나님의 소유

 

1. 이방 나라가 하나님의 전에 있는 귀중한 물건을 가증한 우상이 있는 신전으로 옮겨 갔다. 귀중한 하나님의 소유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이방인의 더러운 손에 훼손되었다. 하나님은 자신의 소유를 아끼신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다. 누구든지 주님을 따르는 자는 그의 소유가 된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돌아오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속성이시다. 심지어 하나님께 드려진 물건까지 하나님께서 돌보시는데 하물며 그의 소유된 백성을 돌보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소유를 지키시는 분이다. 그의 소유를 건드리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2.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주인공이 약한 경우가 있다. 반면에 악당(빌런)은 너무나 강하게 등장한다. 무자비하게 괴롭히고 심지어 죽이기도 한다. 악으로 가득차 독기가 서려 있다. 보는 자들은 그 악당이 자신이 행한대로 벌을 받기를 원한다. 인과응보를 바란다. 오늘 본문이 꼭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스라엘의 일반 백성들 심지어 약한 자들을 부르셨다. 보습을 칼로 만들고 낫을 창으로 만들어 하나님의 심판에 동참하도록 하였다. 하나님의 전쟁이 얼마나 쉬운지 포도주틀을 밟기만 하면 되는 것처럼 묘사하셨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은 약하지만 그 뒤에는 만유의 주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본다. 나는 비록 약하지만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승리하셨기에 낫을 들어 추수하는 것과 같이 다 준비되어 거두기만 하면 된다. 나로 하나님의 소유로 삼아 주신 것과 하나님의 승리에 참여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